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발생한 '바이든-날리면' 발언 관련 자막 보도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던 MBC 기자들이 3년 만에 증거 불충분 등의 사유로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당시 MBC는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미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과 함께 보도했으며, 대통령실은 '날리면'과 '우리 국회'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보수단체들이 MBC 기자 및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고발했으나, 경찰은 12명 전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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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전반적인 어조는 중립적이고 사실 전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종지부', '불송치 결정' 등 객관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감정적 개입 없이 사건의 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정 정치적 입장이나 집단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선호도를 나타내는 감정적 언어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XX들'과 같은 인용문은 당시 논란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이며, 기사 자체의 어조는 아닙니다. 독자의 감정이나 인식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려는 언어적 전략(비유, 수사, 은유 등)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기사에 제시된 정보는 비교적 균형적입니다. MBC의 보도 내용, 대통령실의 해명, 그리고 고발 주체(국민의힘 시의원, 보수단체)를 모두 언급하여 당시의 상황을 다각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출처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결정 내용을 '취재를 종합하면'이라는 표현으로 인용하며, 연합뉴스 사진 설명을 통해 배경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해당 사건의 법적 종결을 알리는 데 적합한 출처로 보입니다. 데이터나 통계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특정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보가 선택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누락된 정보로는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구체적인 법리적, 증거적 판단 이유가 상세히 제시되지 않았지만, 이는 통상적인 보도 범위 내로 보이며, 기사의 전체적인 맥락(법적 종결 통보)에 큰 편향성을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사에서 사용된 단어와 구문은 중립적이며 사건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논란', '고발', '명예훼손', '불송치 결정', '해명' 등은 사건의 각 단계를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된 용어들입니다. 특정 정치적 이념이나 그룹을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함의를 가진 단어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과장, 일반화, 이분법적 사고와 같은 수사적 장치는 발견되지 않으며, 문장은 간결하고 사실 전달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언어 사용에 있어 편향성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기사는 '바이든-날리면' 논란이 발생한 지 약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논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었다는 사회적, 정치적 맥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이 논란은 당시 대통령실, 언론, 야당 간의 첨예한 대립을 상징하는 사건이었기에, 그 법적 종결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기사 작성의 주된 목적은 독자에게 장기간 이어진 정치적, 법적 논란의 최종 결과(불송치 결정)를 명확하게 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에게 특정 정치적 견해를 주입하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으며, 기자는 객관적인 사실 전달을 통해 특정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정보 제공에 충실하려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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